[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싱글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은 국제적인 권위의 주류 대회인 '2013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와 '2013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The Scotch Whisky Masters)'에서 총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더 글렌리벳은 이번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마스터 디스틸러 리저브, 더 글렌리벳 나두라, 이 외에도 더 글렌리벳 12년·15년·18년·21년·25년 제품 등이 걸쳐 총 7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대표 제품인 더 글렌리벳 18년은 금메달 중에서도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상을 받아 그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또한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The Scotch Whisky Masters) 대회에서도 총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2 개의 대회에 걸쳐 무려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페르노리카의 스카치 위스키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찬 포타(Christian Porta)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들이 국제 위스키 품평회와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와 같은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위스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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