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비맥주는 암벽 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상 28층, 128m 높이의 고층 빌딩 정복을 목표로 김자인이 10m씩 오를 때마다 100만원 기부금을 적립, 정상에 오를 경우 총 1280만 원의 적립금을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에 기탁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가 후원하는 신종 스포츠인 빌더링은 빌딩(Building)과 암벽등반의 한 종목인 암벽타기(Bouldering,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것을 뜻한다.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암벽등반 세계 챔피언 김자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서핑과 스노보드, 요트대회 후원을 통해 유행을 주도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 관계자는 "빌더링이라는 신종 스포츠를 통해 젊음과 소통하고 김자인의 재능이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스 라이트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한 젊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