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넥스 시장 시가총액이 이틀 연속 감소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전체 시가총액은 4917억원으로 전날보다 3억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및 거래량은 각각 2억7000만원, 3만2000주를 기록해 전날대비 각각 29%, 36% 줄었다.
이날 21개 상장사 가운데 총 14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웹솔루스(5.13%) 비롯해 옐로페이(4.17%), 아이티센시스템즈(0.39%), 에스에이티이엔지(0.45%) 등 4종목은 상승했고 에스엔피제네틱스(-8.85%)를 비롯한 6개 종목은 하락했다. 대주이엔티 등 4개 상장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중 에스에이티이엔지와 스탠다드펌(-2.04%)은 기세로 가격이 형성됐다.
시가총액 규모로 보면 에스에이티이엔지가 355억원으로 이날 시총 1위에 올랐고 이어 하이로닉(340억원), 엘앤케이바이오(335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코넥스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억2000만원 순매수했고 기타법인도 2000만원 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1억4000만원 순매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