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G2의 글로벌 출시를 10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정도현 LG전자 CFO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8월7일 글로벌 론칭행사를 갖고 8월초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9월 북미, 10월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해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부사장은 "G2는 뛰어난 하드웨어와 사용자경험(UX) 뿐만 아니라 자사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룹사 역량을 총집결해서 만든 제품으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