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부스트(BOOST™) 러닝화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
'에너지 부스트'는 부스트(BOOST™) 테크놀로지를 이용, 노면 충격을 흡수해 러닝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온도 변화에도 지속적인 쿠셔닝,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아디다스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에너지 부스트 제품을 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부스트(BOOST™) 소재를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러닝화 제품에 접목시켰다.
'아디스타 부스트'는 기존 아디스타 모델에 부스트 기술을 접목하였고,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러닝 시 충격이 가장 많이 가는 발 앞꿈치와 뒷꿈치 미드솔 부분에 부스트 에너지 폼을 삽입한 '소닉 부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부스트 폼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2015년까지 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화에 사용되는 중창 소재를 기존 EVA 에서 부스트 폼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다음달 4일까지 4곳의 매장에서는 새로운 부스트 라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점, 강남역점, 분당점, 타임스퀘어점에서 부스트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젠하이저 이어폰을 증정하며,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아디다스 스포츠 물병 또는 양말을 제공한다.
에너지 부스트, 아디스타 부스트, 소닉 부스트는 다음달 5일부터,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는 다음달 20일부터 판매된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아디스타 부스트 19만9000원,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 18만9000원, 에너지 부스트 17만9000원, 소닉 부스트는 14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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