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병헌 "대화록 사전·사후 자료 열람, 시작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과 관련해 "소모적인 논란 해소를 위해서 오늘부터 국회에 제출된 자료 열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록 실종이라는 중대변수가 발생했지만 국회 스스로의 결정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이미 국회에 제출된 사전·사후 문건으로 NLL 포기 의사가 있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그동안 새누리당은 국정원이 불법 공개한 발췌본을 토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 발언을 기정사실화 했다"면서 "기록원에 보관된 회람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자료의 열람을 반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열람을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중대하고 치명적인 부실이 확인된 기록물 인수관리시스템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