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켄싱턴궁 발표를 인용, 보도한 데 따르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출산을 위해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
켄싱턴궁 대변인은 이날 "미들턴 왕세손비는 아침 6시께 출산 진통을 느끼고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분만 초기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다음 성명은 '로열 베이비'가 태어난 직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태어날 영국 왕실의 '로열 베이비'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왕위 계승서열 3로 영국 왕위 계승자가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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