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코웨이는 함소아한의원과 ’물성장 프로젝트‘ 공동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들의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물성장 프로젝트‘는 성장기 청소년에 필요한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는 코웨이의 대국민 건강 캠페인이다.
코웨이와 함소아한의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물 음용 교육에 대한 상호간에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웨이는 전국 61개 함소아한의원 내 물에 관련된 건강정보와 물 습관 가이드 등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각적인 교육 및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함소아한의원은 코웨이가 진행하는 물 성장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자문, 컨설팅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아울러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 주치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권도형 잠실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깨끗한 물을 건강하게 먹는 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웨이가 진행 중인 물성장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대를 함께 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관련 임상실험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물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부터 대국민 건강한 물 마시기 캠페인 ’물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교문중학교 학생들과 6개월 동안 하루 8잔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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