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IT株, 이번 주 실적 발표...주가 반등 이끌까?
오는 25일,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2분기 실적 발표
26일, 기아차 삼성SDI 발표
현대차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실적 추정치 개선
증권사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 4주 전보다 0.9~9.8% 증가
[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이영혁 기자] 현대기아차와 SK하이닉스 등 자동차와 IT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번 주에 이어집니다. 주가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한국경제에 실린 기사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LG화학이 오늘 2분기 실적을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24일 LG전자, 25일에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이 실적을 발표하고요. 26일엔 기아차와 삼성SDI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들 중 현대차와 기아차,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등 4개 대형주는 실적 추정치가 완연히 개선되고 있어, 실적 발표가 증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거란 기대가 큽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들 4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4주 전보다 0.9~9.8%씩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주 후반 자동차와 IT주, 그리고 국내 증시 상황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본 기사는 7월22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
이영혁 기자 coral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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