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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G프로 골프대회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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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2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 예선전은 지난달 17일부터 7월10일까지 전국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 3주간의 예선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결승 라운드는 예선 성적 상위 12명의 참가자를 3명씩 4팀으로 나눠 각 팀당 1명의 KLPGA 프로를 배치하고 총 4개팀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결승 라운드 시작 전 김자영 프로의 팬사인회와 티업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과 갤러리의 호응을 이끌었다.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는 야외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옵티머스 G 프로의 뛰어난 야외시인성, 풀H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자영, 신지애, 최나연 선수 등 한국 대표 여자 프로골퍼들은 지난 4월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옵티머스 G 프로를 호평하기도 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2월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달 만에 10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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