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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83만 관객 `레드: 더 레전드` 국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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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83만 관객 `레드: 더 레전드` 국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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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배우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외화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 더 레전드`는 19~21일 전국에서 83만 2276명(누적 관객수 96만 5076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레드: 더 레전드` 보다 하루 전날 상영한 국산영화 `미스터고`는 주말동안 54만 41명(누적 관객수 73만 95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설경구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감시자들`은 이 기간동안 57만 6360명을(누적 관객수 457만 4913명) 추가했지만 500만 관객 돌파엔 실패했다.


하지만, `레드: 더 레전드`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은 `감시자들`이 개봉 첫 주말(5-7일) 134만 8649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기록과 비교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극장가에선 이런 추세라면 `감시자들`이 개봉 7일 만에 세운 `전국 200만명`의 기록은 쉽게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헌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레드`와 미 국방부, FBI, 영국 M16, 러시아 정부가 25년 만에 재가동된 살상 무기인 `밤 그림자`를 둘러싸고 벌이는 갈등과 액션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국내 관객으로부터 `흥미를 주는 영화`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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