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권역별 ‘마케팅전문가양성’ 순회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케팅기반조성사업은 유통전문가를 활용한 ‘마케팅코칭’과 ‘마케팅실무교육’ 등 초보기업의 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한 내수판로지원 사업이다. 특히 현직에서 활동 중인 대형유통사 MD로부터 상품기획, 상품성향상 및 입점전략 등 유통망진출을 위한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마케팅전문가 양성교육은 ‘친소비자경영’, ‘온·오프라인 마켓의 이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 마케팅 트렌드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별 한국생산성본부 강의장에서 총 5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는 유통전문가의 제품평가 및 현장방문 기초진단을 통해 200여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각 차수별 모집 인원은 약 50명 정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교육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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