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민과 소통, 의회와의 상생협력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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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일의 웅군에서 동고동락하게 되어 영광입이다”
19일 취임한 정근택(57) 신임 해남 부군수는 취임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정 부군수는 19일 전남도인사를 통해 제26대 해남부군수로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해 200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구례군 의회사무과 의회전문위원, 전남도 행정지원국과 의회사무처를 거쳐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지원국 행복마을과장으로 재직하다 해남에 부임했다.
정 부군수는 “농어업과 문화관광이 큰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농어민 소득사업과 관광인프라 구축, 특색 있는 관광마케팅에 역점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과 의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사항으로는 임명자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으며, 담양 출신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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