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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묻히기 안타까운 과거 행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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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묻히기 안타까운 과거 행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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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배우 정준호가 연예병사 옹호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선행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18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연예병사 옹호 발언으로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도 선행릴레이를 이어온 그의 행적에 다시금 조명이 집중됐다.


정준호는 지난 2004년 3월 '사랑의 밥차'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국의 장애인 보호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쪽방촌 '설날 맞이 떡국 밥차' 행사를 비롯해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한우 국밥 120분 대접, 보청기 50대 기증 등의 다양한 선행을 베풀었다.


특히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창단 멤버이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장학금을 전달한 그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나눔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회장 상을 받았으며,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 나눔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게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배식봉사를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그가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연예병사폐지 관련 발언으로 곤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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