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창조성장 중소형주'펀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내년 여름휴가비를 마련해줄 상품으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발 맞춘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정부 주도 아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시장 트랜드를 이끌어갈 미래핵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과학 기술 등을 결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할 12대 핵심산업에서 종목을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12대 핵심산업은 자동차, 에너지, 기계, 반도체, U-city, 유통, 로봇,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농업 및 해양, 헬스케어, 정보보호 등이다.
이 상품은 거시분석보다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트랜드 변화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탐방 및 계량분석을 통해 중소형 성장 종목을 발굴 투자한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코넥스 종목 등 탄력적 자산운용이 가능하고 일부 대형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위험을 줄였다.
가입을 원하면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 1.45%~2.2%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