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파주포크페스티벌과 연계해 DMZ 관광 넣은 '당일치기 관광열차 상품' 출시 판매
$pos="C";$title="";$txt="";$size="360,540,0";$no="20130718102743853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부산과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KTX를 이용해 당일치기로 파주포크페스티벌과 DMZ(비무장지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왔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열리는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 기간 중 입장권과 교통, 관광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관광열차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행사기간중 하루를 선택, 관광하는 당일 코스의 기차여행으로 이용객들의 쾌적한 교통편의를 고려해 경부선, 호남선, 수도권 열차상품으로 나눠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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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출발 상품의 경우 오전 8시30분 출발해 '신경주~동대구~대전~천안아산'을 경유해 서울역에 도착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어 혹은 '도라전망대~제3땅굴'이 포함된 DMZ 투어 중 하나를 선택 관광한 후 오후 5시부터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다.
목포역 상품은 오전 8시 출발해 '광주송정~정읍~익산~서대전'을 거쳐 용산역에 도착, 임진각과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등 DMZ 투어를 한 뒤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된다.
수도권 상품은 '수원~안양~영등포~용산~일산~문산' 코스의 수도권 상품 역시 DMZ안보관광과 파주포크페스티벌 관람이 결합됐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입장권에 준하는 가격에 교통, 관광, 입장권 비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과 DMZ안보관광 혹은 파주헤이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중 이용객이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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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DMZ를 관광하고 훌륭한 포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당일치기 상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KTX와 연계하면 전국 어디서든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구 세대의 포크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첫 날인 9월7일 ▲윤도현 밴드(YB) ▲양병집 ▲이정선 ▲소향 ▲해바라기 ▲한영애 ▲임지훈 ▲이정란ㆍ이윤선 등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레전드들이 출연한다. 둘째날은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옥상 달빛 ▲짙은 ▲최고은 ▲이지형 ▲Color of clouds 등 신예포크아티스트들이 총 출동gksek.
열차상품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railtel.co.kr)와 전화(02~3210~121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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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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