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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관영 "국가기록원 키워드 검색 제대로 안 될 수 있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8일 국가기록원에서 키워드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대화록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PBC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을 검색하는 방법은 키워드 검색인데, 검색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검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특히 정상회담 회의록은 일반적인 기록물과는 달리 보관돼 있어서 키워드 방법으로는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 외에도 "애초에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과 "이관됐지만 폐기됐을 가능성" 등이 남아 있다며 "여야 합의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수석대변인은 17일 새누리당 중진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청와대가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분열을 치유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고 권력기관이 직접 나서서 하나하나 대응한다는 것이 오히려 정쟁을 불러일으키고 갈등을 부추기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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