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의 배드민턴 두 번째 선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필독, 찬성, 동준, 이지훈 등 최종 11명의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선수 라인을 확정했다.
특히 '예체능' 팀의 새 멤버들 역시 운동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자랑한다.
작은 체구에도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고 있는 동준은 이미 우월한 운동 실력으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원조 체육돌'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그는 이미 '예체능' 배드민턴 첫 번째 경기 후 있었던 연습경기 녹화부터 참여해 첫 승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학교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이처럼 동준과 이지훈 등 새로운 인물이 합류하면서 두 번째 배드민턴 대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준과 이지훈이 합류한 방송분은 오는 30일 전파를 탄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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