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남양유업이 대리점협의회와의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보다 1만1000원(1.27%) 상승한 88만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남양유업과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는 이날 새벽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적으로 협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측이 이번에 타결한 협상안에는 ▲피해보상기구 공동 설치를 통한 실질적 피해액 산정 및 보상 ▲불공정 거래 행위 원천 차단 ▲상생위원회 설치 ▲대리점 영업권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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