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한나 기자]한샘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1천100원(3.24%) 오른 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샘은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6% 늘어난 1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8.7% 늘어난 23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정내 리모델링 수요 확대로 한샘 전 사업부의 실적이 좋았다"며 "국내 가구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향상으로 가구의 브랜드화가 진행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양한나 기자 sweethan_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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