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직원들이 17일 결합상품 ‘한가족할인’과 ‘TB끼리 TV플러스’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인 가구’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이동전화 한 회선과 초고속 인터넷 또는 IPTV를 동일 명의로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유무선 결합상품 ‘한가족할인' 옵션과 ‘TB끼리 TV플러스’를 17일 출시했다. 이동전화 1회선과 초고속 인터넷이나 IPTV를 동일인 명의로 함께 쓰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SK텔레콤은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우 이동전화 회선 수에 따라 혜택이 증가하는 구조여서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통신요금 절감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한가족할인’은 기존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프리’의 1회선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형 상품이다. LTE, 3G, 2G 등 무선전화 서비스 종류에 상관 없이 월정액 6만2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이 초고속 인터넷(신규 혹은 가입 30일 이내)을 함께 이용하면 월 2만원~2만5000원 가량의 인터넷 요금을 매달 8000원씩 할인해 준다. 이는 종전 2000원 할인에 그쳤던 것에서 더 개선된 것이다.
가입자의 이용 패턴에 따라 기존 ‘TB끼리 온가족프리’ 1회선 결합 혜택(인터넷 3000원 할인/이동전회 1회선 3000원 할인)과 신설된 ‘한가족할인’ 옵션 혜택 중 적합한 쪽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TB끼리 TV플러스’는 요금제에 상관없이 이동전화 1회선과 IPTV 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달 이동전화 요금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 상품 혜택은 TB끼리 온가족무료·온가족프리 등 타 유무선 결합상품 혜택과도 중복 적용된다.
예를 들어 LTE 62요금제 가입 고객이 초고속 인터넷 상품인 ‘스마트 다이렉트(월 2만원)’와 IPTV 상품 ‘Btv 디지털 실속형(월 9000원)’을 동일 명의로 개통하여 이용하면, ‘한가족할인’ 혜택인 인터넷 요금 8000원 할인에 더해 ‘TB끼리 TV플러스’의 이동전화 요금 2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어 매달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기존 이동전화 요금에 월 1만9000원을 추가해 국내 최저 수준 요금으로 초고속 인터넷과 IPTV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한가족할인’과 ‘TB끼리 TV플러스’ 상품 혜택은 모두 스페셜약정할인, LTE플러스약정할인과 같은 이동전화 요금약정할인제도와도 중복 적용돼, 결합상품을 통한 통신비 절감효과를 더욱 키울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유무선 결합상품의 혜택도 더욱 강화했다. 가족간 SK텔레콤 이동전화 1~4회선과 SK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 1회선(신규)을 결합하면 월 인터넷 요금을 2000원~5000원까지 할인해 줬던 ‘TB끼리 온가족프리’의 경우, 인터넷 요금 할인액을 3000~6000원으로 늘리고, 결합된 이동전화 중 한 회선의 월 요금을 3000원 할인해 주는 혜택도 추가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용 형태에 맞춘 유무선 결합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간편하게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신규 결합상품 출시 기념으로 9월 말까지 ‘TB끼리 TV플러스’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HD채널, MLB 중계 등을 볼 수 있는 ‘Btv 모바일’ 서비스를 2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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