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천장재 '집텍스 에코(사진)'가 업계 최초로 기능성 건축자재 인증(FBM마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마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의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성능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인증시험을 거친 결과에 따라 제품에 양호부터 최우수까지 3개의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마크다. 한국보랄석고보드의 친환경 석고 천장재인 집텍스 에코는 흡착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집텍스 에코는 공기정화 성능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석고 천장재로 유기화합물을 방출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분해해준다.
프레드릭 비용 대표는 "집텍스 에코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과 환자들이 이용하는 보육시설 및 학교, 병원 등에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내에서 80%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을 고려하여 끊임 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건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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