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새 상품 개발…4개 분과위원회 둬 2017년까지 50만 품목으로 확대
$pos="C";$title="‘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 출범식 후 열린 첫 회의 모습. 민형종(왼쪽에서 3번째) 조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txt="‘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 출범식 후 열린 첫 회의 모습. 민형종(왼쪽에서 3번째) 조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size="550,392,0";$no="201307160052391314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새 상품 개발에 나설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가 출범했다.
16일 조달청에 따르면 창업기업 등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과 민관협업을 위한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가 15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업계 단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발족식에 이어 첫 회의를 열고 새 상품 및 유망기업 찾기 등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상품 선정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빠른 기술발전으로 전통적 상품 외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서비스 등 새 상품수요가 느는 등 조달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접목키 위해 만들어졌다.
조달청은 위원회 아래엔 ▲전자, 정보,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SW) ▲전기, 기계, 설비 ▲토목, 건축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이에 따라 조달물자 선정방식이 민간전문가, 수요기관, 조달청으로 이뤄진 유기적 협업체제로 바뀐다.
조달청은 이 위원회를 통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품목을 2017년까지 영국수준인 50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수요와 시장이 만들어지고 많은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조달청은 내다보고 있다.
김병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모든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새 상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한다”며 “위원들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어 새 상품개발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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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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