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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새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상속자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짜 사나이'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상속자들' 측과 스케줄 조율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드라마 제작진이) 많이 배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상속자들'에서 박형식은 철없는 부잣집 아들 조명수 역을 맡았으며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최진혁 김성령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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