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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둔사 일주문 쓰러져…3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0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12일 오전 7시 45분께 전남 순천시 낙안면의 사찰 금둔사의 일주문이 쓰러지면서 김모(61)씨 등 노동자 3명이 다쳤다.

김씨 등은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일주문 기와 보수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찰의 일주문이 기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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