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연극교실, 인형극교실 등 7~8월중 6개 열린 강좌 진행 "
남원시 노인복지관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총 3,075명의 어르신이 회원 등록하여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1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은 7~8월 두 달간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그동안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23개의 교육문화프로그램과 힐링상담센터, 도서관, 물리치료 등 7개의 건강·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말 종료됐다.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웃음교실, 건강체조, 요가교실, 약초교실, 시조교실 등 6개 열린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컴퓨터실, 식당, 물리치료실, 도서관 등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신청하신 어르신이라면 9월 2일 개강 예정인 하반기 프로그램에 그대로 참여하시면 되고, 복지관측은 연극교실, 인형극교실, 우울증 감소를 위한 힐링캠프(음악·미술·원예치료), 금융교육 등 다양한 하반기 신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남원시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063-625-9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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