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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계 휴가철 봉강·옥룡 방면 토·공휴일 시내버스 증회 운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3일부터 9월 1일까지, 4개 노선 증회, 행락객 편의제공"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봉강, 옥룡 계곡을 찾는 행락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토·공휴일에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그동안 시는 재정지원금 절감과 시내버스 업체 경영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토·공휴일 감회 운행을 해 왔으나,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및 행락객이 계곡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봉강·옥룡 방면 시내버스의 토·공휴일 감회운행을 해제하여 평일과 비슷하게 운행하게 된다.


이번 조정으로 봉강방면의 토·공휴일 운행은 1개 노선 10회 운행에서 16회 운행으로 6회를 증회 운행하며, 옥룡방면의 토·공휴일 운행은 4개 노선 19회 운행에서 26회 운행으로 7회를 증회 운행하여 시민 및 행락객들의 교통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김명호 교통행정팀장)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시민 및 행락객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봉강 및 옥룡계곡을 방문하여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토·공휴일에 증회 운행하게 됐다”며 “이통장 회의, 마을앰프 방송, 변경된 시간표 승강장 부착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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