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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해·내년 성장률 2% 안될 것"-노무라 증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브라질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2%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은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5%에서 1.6%로 내년은 2.3%에서 1.8%로 각각 하향했다.

노무라 증권은 국내외 투자가 감소하고 내수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 증권의 전망치는 브라질 경제에 관한 보고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브라질의 성장률은 2009년 -0.3%를 기록하고 나서 2010년에는 7.5%를 나타냈으나 2011년에는 2.7%로 주저앉았다. 2012년 성장률은 0.9%에 머물렀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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