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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걸, '금발-스카프' 버렸다… 오늘(11일) '엠카'서 '확' 바뀐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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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걸, '금발-스카프' 버렸다… 오늘(11일) '엠카'서 '확' 바뀐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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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비비드걸이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채비를 갖췄다. 금발 헤어스타일은 물론, 기존의 안무를 대폭 수정한 것.

비비드걸은 11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할로(Halo)'를 선사한다.


이들은 그간 고수해왔던 금발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한편, '다윗춤'의 포인트였던 스카프를 버리고 더욱 여성스럽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비비드걸의 확 달라진 모습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비드걸 외에도 2NE1, 씨스타, 로이킴, 포미닛, 헨리, EXO, 걸스데이, 달샤벳, 에이핑크, 쥬얼리, 존박, 김예림, 백아연, 레드애플, 크레용팝, 혜이니, 에이젝스, 스텔라 등이 출연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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