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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지면 힘을 빼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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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물놀이 안전 5개 수칙 발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물에 빠지면 몸에 힘을 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여름철을 맞이해 삼성화재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물놀이 안전 '5개 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에 따르면 ▲물에 빠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몸에 힘을 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친구가 물에 빠지면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수영장 주변에서는 미끄러져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뛰지 말고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허벅지 안전끈도 잘 매었는지 확인한다. ▲다이빙은 충분한 깊이가 확인된 허용 지역에서만 해야 한다.


어린이 익사사고는 15.5%로 교통사고(42.5%)이에 이어 두번째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10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무료 '안전체험 해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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