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 축제 홍보관 운영"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K-Festival이 주관한 2013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우수 환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축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2013. 7. 5∼7. 8, 서울무역전시장)에서는 문광부 대표축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별 대표·지정축제를 관람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의 장을 마련한 자리에 국내외 100여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중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내 인기 축제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별 체험거리를 준비한 자리에, 광양시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인 '매화부채 그리기와 매실 체험행사'를 통해 서울 여름 하늘아래 매화를 활짝 피웠다는 호평과 충실한 전시내용, 관람객들에 대한 친절한 환대서비스 실천을 통해 '최우수 환대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기간 동안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 광양전어축제와 광양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수도권 여행사와 관광객들이 광양시를 찾도록 유도함으로써 광양시가 남중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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