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0일 상암동 서서울 농협 종합금융유통센터 신축공사 부지에서 진행된 '서서울 농협 종합금융유통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서서울 농협 종합금융유통센터에는 연면적 1만815.28㎡, 지하 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등 자동차관련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기공식에서 “종합금융유통센터에 들어서는 상암 DMC는 서울시와 마포구의 성장 동력으로써 IT와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 "종합금융유통센터가 건립되는 것은 상암 DMC사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포구 또한 상암 DMC에 입주하는 기업이 세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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