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스로 보는 종목]이지바이오 팜스코 선진 팜스토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휴가철 맞아 돼지고기 가격 상승...관련株 껑충

돼지고기 가격 뛰자 관련株 상승
지난 2월, 돈육 대표 가격 5년 만에 최저치
휴가철 맞아 수요 늘고 가격 상승...주가에 호재
이지바이오·팜스코 등 관련주 상승세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도엽 기자] 돼지고기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조선경제는 휴가철을 앞두고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주들도 좋은 흐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산정하는 돈육 대표 가격은 지난 2월 kg당 2605원을 기록했는데요, 2008년 2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치였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휴가철이 무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고, 지난달부터 돼지고기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는데요.
어제는 4017원에 마감했습니다. 연초보다 27.9% 오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주들도 좋은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이지바이오는 연초 이후 주가가 34.9% 올랐고요.
양돈용 배합사료를 만드는 팜스코와 돼지고기 가공업체 선진포크를 가진 선진 역시 각각 47.5%, 25.9% 올랐다. 이지바이오 계열사인 사료회사 팜스토리도 3.2% 상승했습니다.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면 돼지고기 수요가 더욱 증가할 텐데요. 관련주들의 흐름,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본 기사는 7월1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김도엽 기자 kd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