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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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여자고등학교의 유인물을 캡처한 이미지로 선생님은 사실상 유의사항을 통해 협박(?)을 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비행기에 탑승할 시 정확한 시간에 집결하지 않으면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눈물 흘린다'는 내용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귀중품과 지갑은 '직접 잘 챙긴다' 또는 '잃어버리고 친구를 의심 한다'는 내용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보고 빵 터짐", "무서워서 어떻게 수학여행 가나?", "선생님 센스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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