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이 5세대 아이패드를 오는 9월 출시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IT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생산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5세대 아이패드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예정이다. 그러나 베젤 디자인이 얇아지면서 4세대 아이패드보다 가벼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한 번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 차세대 제품은 사양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출시 시기가 연말께로 미뤄질 수 있다고 디지타임즈는 보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