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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약대생, 제약회사 8곳에서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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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최초 진행 … 약대생들의 진로 다양화에 도움 될 것”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약국 현장에 실무실습생을 파견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이 올 여름에는 제약회사에 실습생들을 파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약학대학은 7~8월 두 차례에 걸쳐 재학생 63명을 제약회사 8곳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은 2주씩 진행되며, 8월 말에는 통합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약학대학은 이번 현장실습을 위해 KGMP 시설을 갖춘 전국 16개 제약회사와 약무실무실습교육 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용복 학장 등 보직교수들은 실습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실무실습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약학대학 측은 “이번 실무실습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과 지역약국에 편중된 약대생들의 진로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약학대학은 지난 1월 6년제 학제 개편 이후 처음으로 재학생 62명을 광주지역 56개 약국에 파견해 실습을 진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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