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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 "육흥복, 과거 가출에 도박까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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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 "육흥복, 과거 가출에 도박까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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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장윤정의 이모가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프로그램 'eNEWS'의 화요일 코너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제작진이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장윤정의 이모를 만났다. 장윤정의 이모는 최근 인터넷에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를 둘러싼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장윤정의 이모 전 씨는 "이 모든 일은 바로 장윤정의 어머니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장윤정이 어린 시절부터 정말 힘들게 살았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그는 "장윤정이 10살 때부터 밤무대를 뛰었다"고 충격적인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이모에 따르면 장윤정은 어린 시절 밤무대에서 활동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소문이나 하루 5곳에서까지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 전 씨는 "당시 형부(장윤정의 아버지) 월급이 27만원이었다. 그런데 장윤정이 노래를 부르면 한 곳에서 보수로 4, 50만원을 쥐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 씨는 그러나 "그때 돈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또 언니(육흥복, 장윤정 어머니)가 들썩 들썩 하는 거다. 도박이 시작된 것"이라며 "앉아서 화투 치는 모습을 내가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니가 집을 나간 적이 있다. 그래서 형부가 밤새 일을 해 아이들 엄마 노릇까지 해야 했다"며 "그걸 (장윤정이) 다 알고 있다. 아빠가 그만큼 힘들게 키웠따는 걸 안다"며 "이쯤에서 다 놓고 기다리면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까 그만하고 불쌍한 윤정이 더는 상처 안 가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뜻에서 글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부모님의 이혼 소송 중 억대의 빚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 같은 사실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확대됐다. 이후 장윤정과 장윤정의 어머니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등 후폭풍이 일기도 했다.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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