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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파주 건축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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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책임형 CM 수행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파주 건축문화상 수상 ▲파주시 건축문화상을 수상한 '갤러리 화이트블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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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미글로벌은 자사가 책임형 건설산업관리(CM)로 건축한 경기 파주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이 파주시 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미국건축가협회(AIA) 건축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2011년 개관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1600㎡, 건축면적 1500㎡,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대형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전면 커튼월 유리와 백색 알루미늄 하니컴 판넬로 구성돼 심플하고 투명한 외관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내부공간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특별한 인테리어 요소 없이도 외관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설계는 미국에서 40대 이하 건축계 유망주 5명에 꼽히는 박진희 SsD 대표와 홍존 하버드대학원 교수가 공동으로 했다. 한미글로벌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시공하는 책임형CM방식으로 건축됐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책임형CM을 통해 건축주가 원하는 최상의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독특한 창작 의지를 최대한 발휘한 결과 제1회 파주시 건축문화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파주시가 헤이리, 출판단지 등 수준 높은 건축물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의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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