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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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성동일의 연기에 극찬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이병헌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의 소개와 함께 배우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성동일이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 3사를 이끌어나갈 주 배우로 SBS에 본인과 MBC에는 장동건, KBS에는 이병헌을 꼽은 것에 대한 질문을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분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아주 감칠맛 나게 연기하더라. 같은 배우로서 부럽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조지 클루니, 안젤리나 졸리와 친하다. 영화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친해진 사람은 헬렌 미렌 선생님이었다. 안소니 홉킨스 선생님과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며 할리우드의 인맥을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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