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서진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막내로 출연하는 이서진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네 명의 대선배와 유럽여행을 하며 짐꾼과 뒤치닥 거리를 맡아 웃음을 줬다.
이서진은 걸그룹 소녀시대와의 여행인 줄 알고 갔다가 제작진의 몰래카메라로 대선배들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파리에 도착하자 교통편부터 가는 길까지 직접 나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짐꾼 및 통역사 역할까지 제대로 수행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서진 영어실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멋있다", "이서진 얼굴도 잘생기고 영어도 잘하고", "방송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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