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해운시황의 척도로 삼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이번주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번주 BDI지수가 1099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BDI지수 1171 보다 0.4% 떨어진 수치다.
BDI지수는 원자재 또는 상품을 운반하는 양이 늘어나면 상승하고, 운반 양이 감소하면 떨어진다. 이같은 지수변화를 기초로 경제성장과 세계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활용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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