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여자오픈 첫날 7언더파, 김효주 공동 5위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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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특급루키'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ㆍ사진)가 '중국 원정길' 첫날 선두로 출발했다.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파72ㆍ6091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는 완벽한 플레이로 일찌감치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65타)을 접수했다.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이후 2개 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무대다. 전인지는 "샷과 퍼팅, 모두 잘 됐다"며 "정확성이 요구되는 코스라 게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다나(24ㆍ넵스)와 허윤경(23)이 공동 2위(6언더파 66타), 김효주(18)가 공동 5위(5언더파 67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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