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시노펙스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불산 등 유해물질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2조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후 2시 현재 시노펙스는 전날보다 80원(3.56%) 오른 23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부는 "삼성전자 등 국내 9개 대기업이 불산·황산 등 유해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까지 2조8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불산폐수처리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에는 아바텍 구미 신설공장에 하루처리용량 1000t 규모의 불산폐수처리 멤브레인 시스템 등 대기방지시설에 대한 공사를 수주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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