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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트 폭행혐의‥"자신의 아이를 가진 전 여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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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트 폭행혐의‥"자신의 아이를 가진 전 여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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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50센트 폭행혐의

힙합 뮤지션 50센트가 폭행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0센트가 임산부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 6월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다프네 조이 집을 찾아가 그를 폭행, 집안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다프네는 50센트와 언쟁을 벌이던 중 자신을 방에 가두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다프네는 "50센트는 완전히 미쳐있었다. 나를 방에 가둔 채 때렸고 가구, TV 등을 파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프네는 현재 임신중이므로 50센트 폭행이 사실로 드러나면, 가중처벌이 예상된다.


특히 다프네의 뱃속 아기는 50센트의 아이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받은 충격은 더 컸다. 현재 경찰은 다프네의 증언에 따라 50센트를 소환 조사 중이다.


50센트 폭행혐의에 네티즌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폭행하다니 실망이다" "판결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겠다" "50센트 폭행혐의 이유가 어쨎든 아이를 가진 여자를 때린게 밝혀지면, 활동하기 힘들 것"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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