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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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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점검단을 구성해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 전국 54개 대학과 연구기관에 대한 전산운영시스템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적합으로 판정된 30개 기관을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선정했다.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은 3년간 학생인건비에 대한 정산면제와 안정적인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연구책임자별로 통합 관리하는 학생인건비 총액의 80% 이상을 사용한 후에는 남은 잔액을 과제 수행 전이라도 학생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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