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성의를 다해 봉사할 것"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스포츠 단체' 전라북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지난 6월 27일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 2층 체육관'에서 ‘제3대 강철수 신임회장 취임식 및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제3대 강철수 신임회장(광주일보 출판/마케팅국장) 취임식 및 가족한마당 잔치에는 김성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최진호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정운천 새누리당 위원장 등 도내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카리나 공연, 초대가수 공연, 부채춤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부채춤 공연은 전주시장, 국장 부인들로 이뤄진 공연단으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어 취임식에 참석한 내, 외빈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전통공연을 뽐냈다.
제3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강철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쁜 시간에도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 외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아낌없는 정성과 열정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귀빈들께서도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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