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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은 16.8%(전국기준, 이하 동일)였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은(이수경)이 전 애인 진상철(김다현)이 운영하는 꽃집을 찾아 자신의 친 딸과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은은 그러나 상철에게 멀리 떠날 것을 종용했고, 급기야 "내 인생에서 영원히 사라져라"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독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더풀마마'는 6.8%를, KBS2 '개그콘서트'는 15.9%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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