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내달 12일 오후 8시50분에 정동진 & 울릉도, 독도로 떠나는 1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있으며 세계적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는 곳으로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 배경지로 인기를 끌면서 매년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 울릉도는 오징어와 호박엿, 산채 등 특산품과 신비의 섬으로 유명하며 묵호항에서 배타고 들어가 울릉도 A, B코스로 나눠져 있는 육로를 관광, 독도관광(선택관광 5만2500원) 또는 성인봉 등반은 선택해서 관광할 수 있다.
1인 여행경비 29만5000원으로 왕복 열차비, 울릉도 선박료, 숙박비(2인1실), A+B코스 버스 일주, 식사(4식),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605-2313∼6)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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