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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배우 김재원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김재원의 예비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0월 해부터 교제했으며, 지난 2월 상견례를 갖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j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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