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세영이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움을 입었다.
28일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양쪽으로 묶은 헤어스타일, 미니 원피스를 입은 모습 등으로 '학교 2013'의 냉미녀 '송하경'이나 '신의'의 '노국공주' 와는 사뭇 달라진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도도하고 차가운 역할의 전작들과 180도 달라진 밝고 활달한 연기변신 역시 눈길을 모은다.
'지성이면 감천' 속 최세영과 극중 이름은 물론 세자매 중 막내딸인 것도 같은 박세영은 극중성격과 실제성격이 비슷해 한층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아나운서의 꿈을 향해 돌진하는 최세영의 씩씩하고 당찬 모습을, '뮤직뱅크'에서는 진행자로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포인트로 매 회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도 무척 고심하고 있다"며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캐주얼과 가벼운 정장을, '뮤직뱅크'는 매 회 다른 헤어스타일과 러블리한 미니원피스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방송이 끝나면 의상과 헤어-메이크업 관련 문의가 이어져 즐겁다"고 전했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28일 오후 8시 25분 45회가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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